[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국토의 중심 대전, 물순환도시 선포식’이 15일(월) 서구 샘머리공원에서 ‘도심속 물순환 테마공원’ 개장 및 저영향개발(LID) 시설공사 1차 준공의 의미를 담아 성황리에 개최됐다.둔산권 녹지축의 중심인 샘머리공원이 ‘물순환 테마공원’으로 새 단장하면서 성공적인 물순환 시범사업을 통해 탄소중립도시 조성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비전도 제시됐다.선포식 겸 개장식에는 박범계 국회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가 친환경 물순환도시 조성의 핵심사업으로, 빗물의 토양침투-저류-증발산 기능회복을 위한 저영향개발(LID) 시설공사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시는 국정과제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둔산, 월평, 갈마동 일원(2.67㎢) 시범사업지역에 식생체류지, 식생수로, 침투측구 설치 및 투수블럭 포장을 이달 하순부터 시공한다고 17일(수) 밝혔다.총 사업비 280억 원 중 250억 원이 투입되는 ‘물순환 시범사업 시설공사’는 대전시 내 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광주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개 녹지정책분야 10대 시책’을 전개한다고 1일(월) 밝혔다.먼저 ‘지속적인 녹지정책 분야’는 ▲2040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3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차질 없이 진행하게 되며, ‘3대 프로젝트 분야’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립 ▲광주생태문화마을 조성 ▲광주시립수목원 조성 사업을 가시화하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기후변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둔산과 월평·갈마 일원 시범사업지에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250억 원을 투입해 LID(저영향개발)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물순환도시 조성사업이 물환경 개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그린인프라 확충 등 대전형 그린뉴딜의 선도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다.이에 대전시 내 불투수면이 가장 넓게 분포된 둔산권을 대상으로 식생체류지 조성과 식생수로·투수포장·침투측구 설치 등 LID 기법을 적용해 빗물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광주시가 버려지는 빗물을 모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빗물저금통’ 설치비를 지원한다.‘빗물저금통’은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저장탱크에 모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렇게 모아진 빗물은 텃밭 농업용수, 화단 조경수, 청소용수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시는 일반 건축물은 지붕면적 1000㎡ 미만, 공동주택은 건축면적 1만㎡ 미만, 학교는 건축면적으로 5000㎡ 미만에 대해 설치비의 90%, 최대 1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다만, 신축건물은
[Landscape Times] 비는 하늘이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대지를 적셔 푸른 생명이 돋아나게 하고 땅속에 스며들어 지하수가 된다. 우리가 마시는 물도 모두 비에서 시작한다. 비는 하늘에서 내리니 빗물은 하늘에서 내리는 물 즉 하늘물이라 할 수 있다. 한자로 천상수(天上水) 또는 천수(天水)라고 쓰는 것을 보면 한글로 하늘물이라 불러도 큰 이견이 없을 듯하다.하늘물을 사랑하고 섬기는 이들이 있다. 이름하여 ‘하늘물 우리!’,‘하늘물 우리’에는 하늘물 삼총사가 있다. 하늘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물순환 도시 안동’을 선포한 지 4주년을 맞이하는 안동시가 물순환 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에는 4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 착공에 들어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심 곳곳에 LID(저영향개발)를 적용해 빗물 침투와 저류 능력 등 자연적인 물순환 회복으로 기후변화에 강한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또한 안동시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Landscape Times] 도시는 물순환 체계를 왜곡한다.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은 산하(山河) 또는 산천(山川)이라고 한다. 볼록한 곳은 산(山)이요. 오목한 곳은 물이 흐르는 하천(河川)이다. 자연이라는 공간에 도시라는 인공구조물이 들어섬으로써 갑자기 많은 빗물이 일시에 하천으로 흘러가 홍수를 유발하거나 지하수가 낮아진다.도시는 건물과 도로와 같이 빗물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불투수면과 공원·녹지와 같이 빗물이 땅속으로 투수되는 자연지반으로 나뉠 수 있다. 어느 지역의 유출량을 강수량으로 나눈 값을 유출계수라고 하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울산광역시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일환으로 삼호동 무거천에 식생수로, 빗물정원 등을 조성한다.시는 지난 15일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갖고 시범사업의 LID(저영향개발) 구상 및 기본설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삼호동 무거천 일대에 LID(저영향개발) 기법을 적용하여 식생수로, 빗물정원, 체류지 조성, 투수블록 포장, 빗물통, 나무여과 상자 등의 시설을 설치하게 된다.아울러 시는 삼호동
세종시 일원에 콘트리트 대신 흙과 자갈로 빗물을 관리하는 친환경 물순환 생태도시가 조성된다.환경부는 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함께 세종시 연기면 산울리(6-3생활권)와 연동면 합강리(5-1생활권)에 분산식 빗물 관리방법인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도입해 자연적인 물순환을 유지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
광주, 대전, 울산, 경북 안동, 경남 김해 등 5개 도시가 ‘물순환 선도도시(촉촉한 도시)’로 선정됐다.환경부는 인구 10만 명 이상 대도시 7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물순환 선도도시 공모’에서 광주광역시 등 5개 도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물순환 선도도시’로 선정된 5개 도시는 2017년부
환경부는 빗물의 흐름을 관리하는 저영향개발기법으로 가뭄, 홍수, 지하수 부족, 수질오염 등의 자연적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물순환 선도도시(촉촉한 도시)’ 3곳을 뽑는다.